[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증권은 지난 3월에 시작한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 참여 고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3만명 고객을 연령대로 보면, 40대(28%)와 30대(25%)의 비중이 높았고, 이 밖에도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챌린지는 KB증권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해외주식 8종목 ▲테슬라 ▲애플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AMD ▲넷플릭스 ▲스타벅스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22주 동안 정기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이벤트다. 개인고객(법인/임의단체/외국인/재외국인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 5000원, 1만원)과 정기 구매 요일을 각각 지정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7개월 내에 선택한 해외주식을 22주차(22회) 적립하면 도전에 성공한다.
11주차와 22주차 적립에 성공한 고객은 도전 적립 금액에 따라 해외주식 쿠폰(1000원, 5000원,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2주차 적립에 성공한 미성년 고객(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5000원~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랜덤박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KB증권은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의 이벤트 신청기간을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로 예정했지만,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및 관심도가 높아 신청기간을 8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해외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이나 미성년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정기 구매에 대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연장을 결정했다”며 “9월에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와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를 제공하여 마블미니를 쉽고 재미있게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