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희소가치 프로젝트’로 식재료 다양성 지킨다
마켓컬리, ‘희소가치 프로젝트’로 식재료 다양성 지킨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6.3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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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상생으로 식재료 다양성 지키는 ‘희소가치 프로젝트’ 띄운다.(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 상생으로 식재료 다양성 지키는 ‘희소가치 프로젝트’ 띄운다.(사진=마켓컬리)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마켓컬리가 품종, 생산환경, 생산과정이 특별한 식재료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희소가치가 있는 식재료 만을 모은 큐레이션 상품관을 열고, 상품과 생산자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신선식품 MD와 콘텐츠 기획자가 희소가치 프로젝트의 주축이 되어 귀한 식재료를 탐구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희소가치 상품을 총 4가지 기준으로 구분했다. ▲다양한 품종의 상품 ▲생산환경과 생산방식이 특별한 상품 ▲미식 경험을 확장해주는 희소한 상품 ▲지속가능 방식으로 생산한 상품이 기준이며, 이중 최소 2가지 이상을 충족시키는 상품들만 희소가치 상품으로 분류한다.

마켓컬리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특색 있는 식재료를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의 생산환경과 생산자 노하우가 특별한 농가의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하기도 한다. 또 희소가치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저탄소인증 과일, 친환경 수산물 등 환경에 이로운 방식으로 생산하고 까다로운 인증을 받은 상품을 조명한다.

구명주 마켓컬리 콘텐츠기획팀 리더는 “마켓컬리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품종의 채소나 과일을 시즌에 맞추어 선보이는 것은 물론 특별한 가치를 지닌 축산, 수산식품도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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