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임직원과 협력사 대상 ‘준법문화 준수’ 캠페인
오비맥주, 임직원과 협력사 대상 ‘준법문화 준수’ 캠페인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6.27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27일 삼성동 본사에서 준법문화준수 서약 캠페인을 시작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오비맥주)© 뉴스1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27일 삼성동 본사에서 준법문화준수 서약 캠페인을 시작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비맥주가 ‘투명한 기업문화,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문화 준수 서약을 받는다. 

오비맥주는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서약엔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걸쳐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과 홍보 부문의 협력사 임직원들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Brew Right’)에 개설한 서약 페이지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최고 수준의 기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한다.

또한 오비맥주의 ‘10대 원칙’과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등을 주제로 컴플라이언스 퀴즈 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부사장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맥주 제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준법을 생활화, 내재화하여 준법문화를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