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 디지털 전환 서비스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 기업 디지털 전환 서비스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6.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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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 '원비즈플라자' 구축해 ESG·전자문서 등 전문가서비스 제공
정식서비스 9월 오픈 예정,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금융 제휴 서비스로 상생 협력 확대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에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치알엠' 등 8개사와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세무, 회계, 법률, ESG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비즈플라자는 국내 1위 구매솔루션 업체인 '엠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회원사 간의 구매 프로세스(공급망)를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자금이체·대출지원 등 뱅킹 서비스로 회원사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원비즈플라자는 오는 29일 사전체험행사(Demo Day)를 개최하며, 정식서비스를 오는 9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 제휴에는 ▲나이스평가정보(ESG컨설팅) ▲한국정보통신(세부/회계 솔루션) ▲비즈플레이(무증빙 경비처리) 등 업계 선도 기업 및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참여 기업인 ▲에이치알엠(폐기물 리사이클링)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AI기반 영상 자동제작) ▲글로싸인(전자계약 및 서명) ▲엘핀(근태관리) ▲아미쿠스렉스(법률문서 자동작성)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이들 기업과 지속적으로 제휴 및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러 혁신기술 기반의 비금융 전문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비즈플라자’가 기업활동에서 꼭 필요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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