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9기 발대식을 지난 23일에 대우건설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대홍은 대우건설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19기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대홍은 코로나 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과 독립 유공자 후손 거주지 개선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가을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