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븐일레븐과 첫 브랜드 '저금통' 출시
카카오뱅크, 세븐일레븐과 첫 브랜드 '저금통' 출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5.2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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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파트너사와 새로운 뱅킹 커머스 시작
내달 1일까지 사전신청 접수
(자료=카카오뱅크)
(자료=카카오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카카오뱅크는 첫 브랜드저금통으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하고 6월 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어릴적 빨간 돼지 저금통의 경험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구현한 소액 저축 상품으로, 적은 돈으로 부담없이, 자동으로 편리하게, 재미있게 모으는 저금 경험을 제공하도로 설계됐다.

자동으로 조금씩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하는 소액저축상품으로, 지난 4월 말 기준 개설 누적 435만좌, 저금통 이용자 중 20, 30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뱅킹커머스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이번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한 고객의 저금통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자동 전환된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에서는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되도록 재미 요소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만개와 도시락 할인쿠폰 115만개 등 쿠폰 총 120만개가 제공되며, 6월 마지막주(24~30일)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파우치가 증정된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해 뱅킹과 커머스의 결합과 플랫폼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를 저금통으로 확장해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저금통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새로운 저축의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브랜드저금통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만의 특별한 제휴 금융 상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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