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등 총 6개 팀, 미국 글로벌 금융기관 탐방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서 '제12회 DB 금융경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12회를 맞는 공모전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가 후원하고 있다.
최종 예선을 거쳐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1개, 우수상을 받은 팀은 2개, 장려상은 6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3개 팀과 장려상을 받은 6개 팀 중 우수한 3개 팀을 합쳐 구성된 총 6개 팀이 세계 금융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 탐방 기회를 갖게 됐다. 나머지 장려상 3팀과 추가로 선정된 우수팀 6팀도 아시아 금융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DARTist팀'(박희주, 김지우)이 ‘Creator Score 활용방안: 유튜브(Youtube) 기반 대안 신용평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희주 양은 “금융경제 전반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식의 장이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미국 금융탐방에 갈 수 있어 행운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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