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자산건전성 갖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반영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반영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 능력 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어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RBC 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자산부채종합관리)과 가치경영활동 강화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