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지난해 200호 제공, 올해 310호 목표
지난해 200호 제공, 올해 310호 목표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 한지벽지·장판지를 이용해 주거취약 아동과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한지는 습도조절·항공팡이성·탈취 효과가 우수하고 유해물질을 저감해 주거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4년여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나가기 위해 함께한 신협과 초록우산의 위대한 협동의 힘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집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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