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는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오너가 3세인 조현준 회장과 동생 조현상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인 효성의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회장과 조 부회장은 책임 경영 강화와 핵심 계열사 사업 확장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세계 1위다. 지난해 효성그룹의 전체 영업이익 2조8000억원 중 효성티앤씨의 비중은 51.4%, 효성첨단소재는 1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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