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재테크는 '부동산'…"수익률도 제일 높아"
올해도 재테크는 '부동산'…"수익률도 제일 높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2.14 09: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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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수십가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가장 각광받는 투자상품은 '부동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금 여력이 있는 40대 이상의 연령층은 '주식'이나 '가상화폐'보다 부동산을 선호하는 모양새다.

14일 직방이 올해 재체크, 투자 계획에 대해 직방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720명) 중 38.6%(278명)가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6%(292명)로 집계되면서 전체 응답자 중 79.2%가 ‘부동산’을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재테크, 투자로 수익이 실현됐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36.0%(259명)가 수익을 봤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은 ‘부동산’(39.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식(33.2%) ▲가상화폐(7.7%) ▲펀드(6.6%) 등으로 집계됐다.

수익 실현 상품 결과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20대 이하에서는 ‘주식'이 수익을 냈다고 응답한 비중이 절반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가상화폐’가 33.3%로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도 비율 차이는 있었지만 ‘주식’ 수익 실현 비율이 가장 많았다. 40대에서는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실현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4%로 가장 많았다. 50대에서는 54.1%가, 60대에서는 65.5%가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냈다고 응답했다.

부동산 대비 상대적으로 자금이 덜 드는 '주식'에 2030 세대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금 여력이 있는 40대 이상에서는 '부동산'이 여전히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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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q1 2022-04-18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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