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전기차 충전 기술 적용
롯데건설,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전기차 충전 기술 적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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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건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왼쪽)과 이훈 에바 대표(오른쪽)가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 시범단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스마트 전기차 충전 기술을 보유한 에바와 ‘공동주택 시범단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021년 9월,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에바의 스마트 전기차 충전 기술을 발굴했다. 이후 이를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시키기 위한 기술을 적용할 공동주택 단지의 적정성 검토와 플랫폼 구축 등 에바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시공한 공동주택 단지 중 우선 적용 단지를 선정, 에바가 보유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 기술을 적용하고 나아가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롯데건설은 전기차 충전 시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에바와 충전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과 기술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스마트 건설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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