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회 연속 금융교육 기부 우수기관 선정
미래에셋증권, 2회 연속 금융교육 기부 우수기관 선정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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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총 10만명 대상 1200회 진행
올해는 '고등학생을 위한 Hi-Stock교실'
보호종료청소년 위한 '하이 투자 챌린지'
(사진=화이트페이퍼)
(사진=화이트페이퍼)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금융투자회사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교육 자체 커리큘럼을 통해 2015년부터 390개의 전국 초중고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 본사 체험 프로그램 ▲ 한국거래소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연계한 금융&진로체험  ▲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군부대 방문 금융 상담과 금융교육 등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 장애인, 노숙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거래법인 임직원 등 총 10만명을 대상으로 1200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다문화 가정 친구를 위한 코딩 금융 교육, 취준생을 위한 무료 직무교육 등 다양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금융교육을 이해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Hi-Stock교실’과 보호종료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하이 투자 챌린지’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이 올바른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은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부터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ESG 관점에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대상 메타버스 활용 금융교육, 고령자를 위한 금융 교육과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정부가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을 교육 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3년 주기로 재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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