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선봬
하이트진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선봬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2.01.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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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
(사진=하이트진로)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이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 품종 100%를 사용한 화이트 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는 ‘리슬링’의 우아함과 ‘실바너’의 부드러움을 접목해 탄생한 신품종으로 라임·자몽 등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자리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하고,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가벼우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표현했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메짜코로나는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자리 잡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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