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더현대 서울서 ’테레사 프레이타스’ 단독 사진전 열어
현대百, 더현대 서울서 ’테레사 프레이타스’ 단독 사진전 열어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2.01.1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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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6층 알트원서 진행
(사진=현대백화점)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사진=현대백화점)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 세계 최초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Springtime Delight’를 단독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르투갈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로, 따뜻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는 파스텔톤 색체의 사진들로 유명하다. 자연·여행·건축물 등 친숙한 소재를 본인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며, 디올·클로에·몽블랑·넷플릭스 등 유명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대표작품 80여 점을 6가지 섹션으로 나눴다. 대표 섹션으로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꿈 시리즈인 ‘봄의 꿈’, 작가의 작업 공간을 담은 ‘테레사의 작업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추억과 도시 경관을 담은 ‘도시의 봄’ 등이 있다. 작가가 직접 전시기획을 비롯해 비주얼 디렉터로서 참여해 전시의 퀄리티를 높였다.

전시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할인 이벤트를 통해 14일 까지는 50%, 15일부터 28일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은 29일부터 티켓링크 예매나 현장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등 고객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의 ‘알트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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