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신임 사장에 오너 3세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
보령제약, 신임 사장에 오너 3세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2.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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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 주력
(사진=보령제약)
김정균 보령제약 신임 사장. (사진=보령제약)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보령제약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1985년생으로,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다. 지난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쳤다. 2017년부터 보령제약 등의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하다 2019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그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 신사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정균 신임 보령제약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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