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승연 회장 "유망 기술·신사업에 과감한 투자"
[신년사] 김승연 회장 "유망 기술·신사업에 과감한 투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1.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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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3일 "올해는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유망 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한화는 일상의 회복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대전환의 발걸음을 재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의 성과를 앞당기고 지속해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항공우주, 그린에너지, 디지털금융과 같은 미래 사업은 단기간 내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신과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건설·서비스 부문의 경우 기존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계열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복합개발과 프리미엄 사업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100년 한화를 이끌 우수 인재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일류 한화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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