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애자일 조직으로 탈바꿈…디지털 전환해야"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애자일 조직으로 탈바꿈…디지털 전환해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2.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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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효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효성)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31일 2022년 신년사에서 "애자일 조직으로 탈바꿈해 변혁의 시기에 생존하고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비대면 사회가 본격화하면서 산업 구조와 글로벌 공급망이 전면 개편되고 에너지 혁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회사가 생존하고 성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Agile)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회사의 체질을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고, 부서간 기민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빠르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속한 의사 결정과 기민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데이터베이스 경영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직접 현장에 나가 정보를 빠르고 폭넓게 수집, 분석해 디지털전환(DX)을 통해 모든 경영 활동에 활용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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