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제야의 종부터 새해 첫 해돋이’ 생중계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제야의 종부터 새해 첫 해돋이’ 생중계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2.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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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정동진을 메타버스 안에 구현해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새해 첫 해돋이 생중계‘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안전한 신년맞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특별행사와 정동진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K텔레콤은 안전한 신년맞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특별행사와 정동진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서울디지털 재단과 협력해 이프랜드에 서울광장과 보신각 제야의 종을 구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을 오는 1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이날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새해 맞이 특별 행사에서는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 ▲유튜버 피식대학과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신년 카운트다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는 이프랜드에서 국내 일출 명소인 정동진의 해돋이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2022 근하신년, 새해 첫날 해돋이 생중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프랜드 타운홀을 정동진 해돋이 공원으로 단장했다. 정동진 역사(驛舍)와 레일바이크, 소원을 비는 소나무, 정동진 해변 언덕 위의 크루즈 등 실제 정동진의 모습을 구현한 해맞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SKT 관계자는 “연말 연초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모든 분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겁고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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