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분양 물량 쏟아진다
내년 1월부터 분양 물량 쏟아진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2.29 09: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여는 1월 전국에 2만4000여가구의 물량이 쏟아진다. 건설 업계는 올해 뜨거웠던 분양 열기에 편승해 연초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전국에는 2만4893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분양 물량 집계 이래 최다 공급량이다. 지역별로는 살펴보면 경기 5395가구, 부산 4956가구, 충북 3040가구, 인천 2593가구, 대구 1966 가구,  충남 1350가구, 서울 1323가구, 전남 1248가구, 경남 1226 가구, 경북 687가구, 울산 531가구, 전북 340가구, 제주 200가구, 광주 38가구 등이다.

비수기로 꼽히는 1월에 분양이 몰린 이유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기준 강화와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 각종 악재가 쌓인 상황에 대선 이후 불확실성까지 확대된 데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계획 물량의 실행 여부가 불투명해질 수 있어, 연초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블록에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84·111㎡, 총 89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해주는 필봉터널이 개통 예정에 있어 동탄2신도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46㎡ 191가구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원호 2021-12-29 13:39:22
♥♥ 이원호 부팀장 ♥♥
힐스테이트 VIP호수 담당

▶ 내 집앞에 대구역
▶ 1등 건설사 현대건설
▶ 명품브랜드 힐스테이트
▶ 청약통장x, 선착순 호수지정!
▶ 실투자 계약금 10%
▶ 투자, 실거주 한방에
▶ 100% 시세차익, 전매가능!
▶ 태평로 대단지 대장APT
▶ 마지막 41층 랜드마크

↓홈페이지참조↓
https://blog.naver.com/daegu_doll/222578912341

" 이원호 부팀장 "
☎ 010-9358-5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