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4곳 선정
JW그룹,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4곳 선정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2.1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많은 장애 예술인 혜택받도록 사업 규모 확대 예정
(사진=JW그룹)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의 대상지 4곳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JW그룹)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의 대상지 4곳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창작 공간은 대구장애인미술협회 건물,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로아트, 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적합하도록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발굴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올해 말까지 유니버설 디자인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인해 시설,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 공간을 개선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등이 이에 해당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추후 더 많은 장애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측은 “JW그룹은 그동안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보다 당당하게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