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PC그룹이 쉐이크쉑 20호점 ‘천안점’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쉐이크쉑 천안점은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 4번째로 문을 여는 매장으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 1층에 299.7㎡, 108석 규모로 고객을 맞이한다.
쉐이크쉑 천안점 인근 지역 명소인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영감을 얻은 매장 내부는 밝은 톤의 ‘갤러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장에선 그라피티 아티스트 ‘쎄미티알’이 ‘아트 오브 리듬’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고 활기찬 쉐이크쉑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입체 작품 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천안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천안의 소울푸드인 호두과자에서 착안해 개발한 팥과 호두, 크림치즈로 맛을 낸 디저트 ‘호두 삼거리’를 천안점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천안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쉐이크쉑의 선글라스와 양말을 제공한다. 또 오픈 당일 12시부터 2시까지 방문 고객 대상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쉐이크쉑 메뉴 쿠폰과 굿즈를 증정한다. 아울러 31일까지 천안점에서 적용 가능한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구매 후 전액 사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5000해피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 천안점은 사전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 부터 신청자가 2000명을 넘는 등 관심이 특히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