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전북 익산서 ‘송학동3차 예다음’ 분양
영무건설, 전북 익산서 ‘송학동3차 예다음’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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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영무건설이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대에 ‘송학동3차 예다음’ 아파트 816세대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송학동3차 예다음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동, 총 816세대 규모로 전용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단지는 유니트 공개 이후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84㎡A타입(641세대)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3개의 팬트리를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84㎡B타입(175세대)은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들을 위한 설계특화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돼 내년부터 적용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2단계에서도 제외된다. 또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우수한 계약조건과 전 세대 중문 무상제공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의무거주·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지역 주민인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를 위한 외지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난해 말 공급된 ‘송학동2차 예다음’의 후속 분양으로 3차까지 입주가 완료될 경우 일대는 약 1100가구의 영무예다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일원에 위치한다. 오는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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