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농업인 복지증진 기부금 1억원 전달
NH-Amundi자산운용, 농업인 복지증진 기부금 1억원 전달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3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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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일환, 펀드 운용 통해 조성한 기금 포함
농업인 자녀 장학금·장학관 운영 등에 쓰일 예정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ESG경영 일환으로 지난 29일 펀드 운용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포함해 1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은 NH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차원에서 연중 사회공헌 부문 농촌봉사활동 5회, 화훼농가 지원 2회, 나눔과 기부 부문 기부활동 5회 등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왔다”며 “코로나 지속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여건에 힘들어 하는 농촌 지역에 이번 기부금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NH-Amundi자산운용에서 기부한 금액은 농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과 농협장학관 운영 등 농업인 복지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돼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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