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DIVE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 개편
LG유플러스, U+DIVE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 개편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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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운명 교향곡’,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등 예술 콘텐츠 포함 30여 편으로 늘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DIVE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LG유플러스가 U+DIVE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프랑스 관련 여행·공연·미술 콘텐츠로,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프랑스 문화 실감 체험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8월 U+VR 앱을 통해 출시된 이후 이달 선보인 U+VR∙AR 통합 플랫폼 ‘U+DIVE’로 이전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0여 편에서 총 30여 편으로 확대된 콘텐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대표 신규 콘텐츠로는 ‘베토벤 360’와 ‘모차르트 360’ 등이 있다.

베토벤 360은 흔히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콘텐츠로, 세계적인 지휘자 로렌스 에퀼베이의 손끝에서 탄생한 깊은 선율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차르트 360은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중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대관식 미사’ 연주 콘텐츠로, 공간감을 살린 입체적인 3D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전한다.

또한 ▲생 외스타슈 성당, 센느강, 에펠 탑 등 파리 여행지 방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일어나기 전∙후의 모습을 담은 VR 다큐멘터리 ▲스텔라장, 파비앙, 유발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및 퍼포먼스 ▲뱅상 페라니, 안느 파세오 등 유명 음악가의 공연 등 기존 문화·예술 콘텐츠 20여 편도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다음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가 파리로 정해지면서 프랑스 방문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 관련 콘텐츠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프랑스 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랑스 문화 관련 콘텐츠를 U+DIVE에서 또 한 번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AR, VR콘텐츠 및 메타버스향(向) XR전시관까지 통합 제공하는 U+DIVE에서 더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업 국가 및 분야를 확대 논의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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