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더 나눠요...롯데제과, 올해도 빼빼로 나눔 활동 이어가
어려울 때 더 나눠요...롯데제과, 올해도 빼빼로 나눔 활동 이어가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22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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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스위트 피크닉·스위트스쿨 등 농어촌 아동 돕기 프로젝트 '활기'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2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5일 부산 사하구에 '롯데제과 스위트홈' 9호점을 개관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다.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 짓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에 1개소씩 오픈했다.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는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한다.

‘스위트피크닉’ 행사도 마련했다.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서울 또는 지방의 랜드마크로 초청하는 행사로, 이들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위트스쿨’ 사업도 있다. 스위트스쿨 사업 역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호관은 2020년 부산 기장군에 자리 잡고 있는 방곡초등학교에 세워졌고, 지난 9일에는 강원도 인제군 원통초등학교에 개관했다.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지어 의미를 더했다. 스위트스쿨 1호는 ‘다행복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스위트스쿨 2호관은 ‘꿈담터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롯데제과 측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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