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프로 '정산러' 위한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
삼성증권, 프로 '정산러' 위한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1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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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정산 맞아 혜택 제공 이벤트 진행
(자료=삼성증권)
(자료=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삼성증권이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프로 연말 정산러를 위한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 커피 기프티콘·상품권 등 최대 13만원 상당 혜택 

삼성증권은 12월 31일까지 IRP(개인형퇴직연금)와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이나 IRP를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혜택은 물론, 연말정산 시 연금저축, IRP 납입금에 대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의 연말정산 빅매치는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와 'IRP(개인형 퇴직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이벤트 총 2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신청한 뒤, 300만원 이상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300만원 이상 연금저축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1장을 제공한다. 또한 1000만원/3000만원/5000만원/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각각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마찬가지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뒤, 300만원 이상 IRP에 가입하면 된다.

300만원 이상 IRP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은 커피 기프티콘 1장을 받을 수 있다. 1000만원/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은 각각 1만원,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게 된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온라인으로 거래할 때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12월 말까지 진행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세액공제 한도는 IRP 700만원·연금저축 400만원   

납입금에 대한 세액공제는 IRP·DC(확정기여형)·연금저축을 합산해 연간 납입액 7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면 16.5% ▲5500만원 초과 시 13.2%의 세금을 공제받는다.

연금저축 단독으로는 세액공제 한도가 4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연금저축 가입자라면 IRP에 추가 가입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챙길 수 있다.700만원 한도를 채워 납입했다면 최소 92만4000원에서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셈이다. 

특히, 총급여액이 1억2000만원이 넘을 경우 연금저축으로는 300만원 한도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IRP를 통한 추가 400만원의 혜택을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조언이 있다. 

게다가 IRP는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가입자에 한해 납입 한도가 900만원까지 상향돼 있어, 조건에 해당한다면 더욱이 IRP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가입자가 만 50세 이상이고 연간 총급여액이 1억2000만원 이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닐 경우 연간 900만원 한도가 적용된다. 이 경우 최대 148만5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4월 19일 국내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부과되는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비대면 신규가입고객,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하는 '다이렉트 IRP'를 선보이며 증권업계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이렉트 IRP 출시가 반년이 넘어가고 있는 요즘에도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금계좌의 머니무브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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