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역 인디뮤지션 지원 ‘인디온스포트라이트2‘ 개최
KT&G, 지역 인디뮤지션 지원 ‘인디온스포트라이트2‘ 개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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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인디뮤지션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사진=KT&G)
KT&G는 부산음악창작소와 협업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디온스포트라이트2’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는 부산음악창작소와 협업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디온스포트라이트2’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디온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인디뮤지션들에게 유명 뮤지션의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진 인디뮤지션들이 지명도가 높은 인기 뮤지션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대형 무대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뮤지션에게는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공연장 무료 대관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월 첫 번째 공연에 이어 27일 예정된 2번째 공연에는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4인조 락밴드 서울부인과 부산 지역에서 버스킹을 통해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수연&이그린이 참여한다.

이들의 공연을 위해 가수 ‘하림’이 멘토로 나서며, TV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듀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문치’가 MC로 참여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공연에서는 신진 인디뮤지션의 멘토링 과정과 결과물, 그리고 각 인디뮤지션의 자작곡까지 모두 볼 수 있다.

KT&G 측은 “우수한 실력을 지녔음에도 지역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 좋은 기회를 갖지 못하는 신진 뮤지션들이 많다”며 “KT&G는 상상마당 부산 등 다양한 지역 거점 플랫폼을 통해 지역에 상관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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