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부산 2021] 훈민정음 해례본 NFT 옥션 오늘 1시부터
[NFT 부산 2021] 훈민정음 해례본 NFT 옥션 오늘 1시부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0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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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NFT  훈민정음 혜례본 NFT 부스 현장.
NFT 부산 2021 중 훈민정음 혜례본 NFT 부스 현장. (사진=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FT(대체 불가능 토큰·Non Fungible Token)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 행사인 'NFT BUSAN 2021'이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세간의 큰 화제가 됐던 '훈민정음 해례본 NFT'가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 현장 옥션 진행·훈민정음 해례본 NFT 최초 공개 

NF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 행사인 'NFT BUSAN 2021'가 지난 4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부산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으로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기업 부스 전시, 유명 작가 전시회, 옥션, NFT 체험 이벤트, 스타트업 IR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NFT 작품을 현장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옥션 행사가 5~6일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훈민정음 해례본 NFT 옥션이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오늘날 남아 있는 훈민정음의 판본 가운데 하나로 대한민국 국보 70호,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NFT는 원본 소장 기관인 간송미술관, 블록체인 기업 퍼블리시가 협업해 국보를 NFT로 발행하는 최초 사례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 가치와 소유 인증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의 유형이다.  

한편 작가 전시회에선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랩스의 지비지, 필독, 아트크루308와 갤러리 하나의 임하룡, 한상윤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공개된다. 

바른손랩스 지비지 작가의 작품, 프로젝트 위드의 김보경 선수 실착 사인 축구화, 도어오픈의 버추얼휴먼 등을 NFT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 부스에서는 산업 최전선에 있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NFT 프로젝트들이 직접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온더, 바른손, 바오밥, 미디움, 쿼크체인, 퀴즈톡, 게임체인, 직톡, 프로토콘, 퍼블리시, 클레이민트, 무브NFT, 블로코, 하이블럭스, 하이앤디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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