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에 '스카이패스 숲' 생긴다…대한항공-마포구 업무협약
마포구에 '스카이패스 숲' 생긴다…대한항공-마포구 업무협약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0.26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항공은 마포구와 ‘스카이패스(SKYPASS)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경의선 선형의 숲’ 내에 대한항공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포구청에서 진행했다.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는 경의선 선형의 숲은 오는 2022년 3차 구간(가좌역~DMC역 연결 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을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만든다. 기후 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의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에 비례하게 대한항공이 기금을 조성, 스카이패스 숲 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탄소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