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마감날인 26일 오전 11시 기준 통합 청약경쟁률은 16.86대 1로 집계됐다. 4개 증권사 평균 예상균등 물량은 3.66주다. 

이날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청약 마감일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청약 참여 건수는 총 116만294건이다. 증거금은 3조2236억원으로 집계됐다. 

마감날 접수 개시 1시간 만에 청약건수 36.6%(31만1200건), 증거금 57.8%(1조1814억원)이 늘어난 반면, 예상 균등물량은 5.01주에서 3.66주로 1.35주 낮아졌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청약된 주식수는 7163만7660주다. 청약 가능 4개 증권사의 통합경쟁률은 수량 기준 16.86대 1이다.  

증권사별 청약경쟁률은 ▲삼성증권 14.83대 1 ▲대신증권 8.43대 1 ▲한국투자증권 33.54대 1 ▲신한금융투자 26.98대 1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 균등물량은 삼성증권 4.36주, 대신증권 6.01주, 한국투자증권 1.84주, 신한금융투자 2.48주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에서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청약을 희망하면 이들 4개 증권사 중 1곳을 정해 최소 20주만 신청하면 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90만원이다. 환불일은 28일이다. 카카오페이는 다음 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고수아 기자 clue@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