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IPO 수요예측 흥행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IPO 수요예측 흥행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0.18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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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I 및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CI 및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기업인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기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134.34대 1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25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희망 공모가는 1만4300원~1만7400원 범위로 제시한 가운데, 수요예측 결과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7400원으로 확정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반도체, FPD(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 분야의 공정내  Scrubber(스크러버) 및 Trap(트랩), 플라즈마백연제거 설비 등 친환경 장비 전문제조기업이다. 

대표주관회사는 삼성증권이다. 삼성증권은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실사(Due-Diligence)를 지난 2019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시했다. 

삼성증권은 오는 19~20일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공모주 일반청약을 받는다. 청약 초일인 19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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