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DGB대구은행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물품 나눔행사를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이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진행 중인 ESG경영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DGB대구은행은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살리기를 목표로 평화시장 골목상권 및 다양한 지역 기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확산을 위한 항균 마스크 1만장과 금융 취약계층인 노년 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을 준비해 신암동 거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지역 상권이 힘을 합쳐 진행한 행사로 뜻깊다"며 "다양한 지역 구역별로 특성화된 상권과 협업해 지역민도 돕고, 상권도 부흥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고 설명했다.
앞서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창립기념일에 대구 상권별 세분화된 지원 및 협업을 위해 반월당, 신매광장, 이시아폴리스, 앞산 카페골목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밀착형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DGB대구은행 이숭인 IMBANK전략부 본부장은 "IM샵 어플로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는 골목상권과 다양한 방면의 마케팅 및 협업을 진행,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급속도로 바뀌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골목상권 상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희망댓글기부 등 지역 사회봉사를 위한 방향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