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보플랫폼 아실, 신설 교통망 정보 서비스 선봬
아파트 정보플랫폼 아실, 신설 교통망 정보 서비스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0.1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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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실
자료=아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지자체별 고시문이나 국토부 발표 자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던 신설역에 대한 교통망 정보가 일반인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열렸다.

아파트 전문 정보플랫폼 아실은 신설 교통망 정보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망 정보는 아실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실은 기존에 출처별로 혼재 됐던 교통망 자료들을 정리해 이용자가 손쉽게 시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교통망 발표 후 신설역 위치 정보가 제공된 사례들이 있었으나, 개통 효과와 현재 개발 단계를 세부적으로 제공하지 않다 보니 신설 교통 정보에 대한 의미 해석이 직관적으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에 아실은 신설역 개통 시 개통 효과와 더불어 개발 단계를 ▲교통망 발표 ▲예비타당성 통과 ▲착공 ▲준공 등 4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지도 상에 표현했다.

신설 교통망은 개발 호재 발표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제 그 효과가 나타나는 구체적인 시기와 개통 효과로 인해 출퇴근 거리가 줄어드는 수준에 대한 파악도 중요하다. 아실은 현재 서비스 중인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와 경매 정보를 신설 교통망 정보와 함께 볼 경우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단지와 경매 물건을 선별, 내 집 마련과 투자 목적 부동산을 동시에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아실 신규 교통망 서비스에는 조건에 맞는 교통 정보를 빠르게 조회하기 위한 기능도 탑재된다. 교통망 준공 예상 시기를 기준으로 준공까지 남은 예상 기간을 측정하여 사용자들이 개발이 빨리 이뤄지는 노선들만 선택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 교통망 개발 단계에 따라 조건식을 두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노선들만 별도로 검색이 가능하다. 손쉬운 검색 조건을 활용해 많은 사용자들이 본인이 원하는 실거주 주택을 구할 때 신설 교통망 기대 효과를 감안해 빠르게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아실은 학원가 정보도 제공한다. 주요 학원가 정보를 지역별로 비교하고 규모를 볼 수 있다.

아실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신설 교통망 정보와 함께 새롭게 생긴 학원가 정보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유거상 아실 대표는 “향후 다양한 개발 정보에 대한 진행 사항을 각종 고시문과 발표 자료를 통해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며 “금번 신설 교통망 정보 오픈을 통해 국민들이 실거주 주택을 찾을 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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