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익산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에 QR 결제 서비스 도입
KT, 익산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에 QR 결제 서비스 도입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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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편의성 강화·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최소화“
(사진=KT)
KT가 지역사회와 기업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KT)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가 지역사회와 기업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KT와 익산시는 ESG 경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다이로움에 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익산시민은 KT 착한페이 앱에 접속 후 QR코드를 스캔만 하면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소상공인의 경우 결제 수수료의 부담이 최소화된다.

익산다이로움은 2021년 현재 약 2050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됐다. 예컨대 1년간 약 3500억원이 발행될 경우 QR 결제 서비스 활용만으로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약 2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KT와 익산시는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동반 추진 중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나 노인복지시설, 보육원 등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KT와 익산시는 이후에도 익산시민 생활 만족도와 함께 지역·기업의 상생 모델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KT와 익산시는 익산다이로움 QR 결제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가맹점을 대상으로 QR키트도 지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KT는 착한페이의 장점을 살려 ESG경영을 통한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살려 국민, 지역,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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