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인 뮤지션 성장 돕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진행
KT&G, 신인 뮤지션 성장 돕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진행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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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실력, 장르 다양성 등 검증된 6개팀 주인공 선발
(사진=KT&G)
KT&G가 신인 뮤지션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가 신인 뮤지션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연 적이 없거나, 정규 1집을 발매했지만 아직 단독공연의 기회를 갖지 못한 뮤지션이 대상이다.

선발된 뮤지션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지원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이 주어지며,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라이브 실력, 장르 다양성 등이 검증된 6개팀이 주인공으로 선발됐다. 공연은 이달부터 열렸으며 지난 2일과 16일엔 전자음악 아티스트 박정훈과 R&B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무대를 선보였다. 내달부터는 10월 7일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펜텐, 11월 4일 4인조 개러지록밴드 투데이올드스니커즈, 11월 18일 4인조 펑크록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11월 25일 싱어송라이터 하범석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T&G 측은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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