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
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9.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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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 더 트레시아’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써밋 더 트레시아’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은 두 번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 단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입지⋅시세⋅설계⋅공사비⋅미래가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에는 ‘푸르지오써밋’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노량진 뉴타운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핵심 입지로 향후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전체 73만8000㎡의 면적에 총 8개 구역으로 구획돼 있다. 3개 구역(1⋅3⋅5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푸르지오써밋은 ‘인생의 절정에서 누리는 특권’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간결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최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시설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와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시 등 총 6개 단지가 공급됐다.

대우건설은 용산역 전면2구역을 개발해 공급한 용산푸르지오써밋(2017년 입주)을 시작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2017년 입주) ▲반포푸르지오써밋(2018년 입주)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과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대치푸르지오써밋(2023년 입주예정) 순으로 공급했다.

서초푸르지오써밋은 국내 최초로 최상층 스카이 브릿지에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으며 반포푸르지오써밋은 2015년 당시 평당 4040만원에 분양해 최초로 아파트 분양가 평당 4000만원 시대를 열었다.

과천푸르지오써밋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고 후분양 한 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최고의 럭셔리 주거 단지로 손꼽히는 ‘한남 더 힐’을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며 “엄격한 브랜드 관리로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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