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마블 미니, MZ세대 호응에 다운로드 20만 돌파
KB증권 마블 미니, MZ세대 호응에 다운로드 20만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9.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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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이하 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20만회를 넘어섰다. (자료=KB증권)
KB증권의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이하 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20만회를 넘어섰다. (자료=KB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증권의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이하 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20만회를 넘어섰다.

KB증건은 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20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KB증권이 선보인 마블미니는 출시 3주 만에 10만 다운로드 돌파한 뒤, 이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20만 다운로드를 넘긴 상황이다. 마블미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KB증권이 조사한 마블미니에 대한 다운로드 리뷰 및 주요 커뮤니티의 반응에 따르면 '대학생 주린이로서 쓰기 좋은 거 같아요! 앱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고 무엇보다 제 돈을 아껴가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버릇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게 맘에 드네요'는 의견이 있었다.

또 '사용하기 간편하고 심플하게 돼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전에 쓰던 앱보다 자료 같은 거 찾기 편한 것 같아요!', '이제 주식창 보면서 방송도 같이 볼수 있네요. 굿~~' 등 깔끔한 디자인과 기존 마블 앱 대비 간편해진 기능에 대한 평이 많았다. 

특히 첫 투자 경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줄인 친숙함이 MZ 세대(20~30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마블미니에 특화된 기능인 증권방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나타났다.

또한 '속도도 빠릿빠릿하고 디자인도 좋네요! 화이트 버전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해외주식이 빨리 적용됐으면 좋겠네요! 추가적으로 내가 이 주식을 얼마동안 보유했고 언제 매수, 매도를 진행했는지 알 수 있다면 더 좋은 앱이 될 것 같아요!' 등의 요청이 있었다.

이와 함께 '한눈에 보기 좋네요. 청약도 할 수 있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해외주식도 되고, 게시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와 같이 마블미니에 대해 해외주식 기능과 사용 중 편의사항에 대한 추가 요청 의견도 있었다.

KB증권은 앱리뷰 및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 후 해외주식 등의 기능을 추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증권 M-able Land Tribe 하우성 상무는 "마블미니는 MZ 세대들이 쉽고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중점을 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고객 편의를 위한 기능을 보강하여 고객맞춤형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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