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AA 모빌리티 2021 '베스트 모빌리티 상' 받아
현대차, IAA 모빌리티 2021 '베스트 모빌리티 상' 받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9.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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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폐막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IAA 모빌리티 2021은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가 뮌헨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 자동차 전시회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자동차 전문지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했으며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 차량’ 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받았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유럽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결과이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임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탄소 중립에 대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 모빌리티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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