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양 생태계 보호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
KT&G, 해양 생태계 보호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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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진행
(사진=KT&G)
KT&G는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열린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는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열린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 아트 체험 등도 운영한다. 스쿠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 활동 중에 촬영한 바다 속 생태계와 해양 쓰레기 실태를 담은 영상과 사진 59점도 만나볼 수 있다.

KT&G 측은 “해양 보호와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해양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 5월 해양환경공단과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양 쓰레기 투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부산·경남지역의 해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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