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이뮤노바이옴과 손잡고 ‘파마바이오틱스’ 개발 박차
hy, 이뮤노바이옴과 손잡고 ‘파마바이오틱스’ 개발 박차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0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활용 영역 치료제 범주까지 확대 의미
(사진=hy)
유통전문기업 hy가 이뮤노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기능성 식품과 LBP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hy)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이뮤노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기능성 식품과 LBP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파마바이오틱스는 질병 치료 목적의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한정돼있던 프로바이오틱스 활용 영역을 치료제 범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소재 기능성 확인은 물론 유익균의 인체 내 작용 기전 규명에 특화돼 있다. 

hy는 자사 균주 라이브러리를 이뮤노바이옴에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균주 선발, 배양, 기능성 평가에 이르는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hy는 신소재 발굴과 함께 기능성 식품 개발을, 이뮤노바이옴은 LBP개발을 각각 맡는다.

hy 관계자는 “이뮤노바이옴은 미생물을 활용한 항암 치료제를 비롯해 염증성 장 질환,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한 전문기업”이라며 “양사 간 연구 역량을 집중해 질병 치료제로서 프로바이오틱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