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 1년치 쏜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 1년치 쏜다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9.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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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자료=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삼성증권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참여 고객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 동안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시 수수료 0%를 적용 받는다. 미국주식을 매도할 때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거래세(SEC FEE) 0.00051%가 부과된다.

이후 11개월 동안에도 온라인으로 거래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매도 시에는 마찬가지로 SEC FEE인 0.00051%가 추가로 발생한다. 또, 온라인으로 해외 ETF, 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부터 서학개미가 증가세에 발맞춰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이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 예정이던 혜택을 연말까지로 연장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프랑스 주식 온라인 매매를 지원하는 등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 시 미국주식 외에도 중국(선/후강통), 홍콩, 일본, 유럽 6개국(프랑스,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선택한 비대면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주식은 0.09%, 해외 ETF/ETN은 0.045%의 거래수수료가 1년간 적용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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