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미세먼지에…DL이앤씨 新공기청정 기술 주목
코로나에 미세먼지에…DL이앤씨 新공기청정 기술 주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8.2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DL이앤씨
자료=DL이앤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미세 먼지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주거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밀접 접촉하기 때문에 공기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한다.

이에 더해 필터에서 걸러지지 못한 공기중 세균이 배기구 표면에서 활성화 됐다는 사례도 보도되며서 환기 시스템 전체가 항균 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가운데 DL이앤씨가 미세 먼지 해결과 함께 바이러스와 세균 접촉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한 아파트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의 앞선 안티 바이러스 기술력 중 대표적인 것은 지난해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초미세 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기반의 환기·공기청정 기능과 함께 세균과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UV-C/A LED를 더해 살균 기능까지 포함됐다.

특허 출원이 완료된 DL이앤씨만의 특화시스템으로 미세 먼지 외에도 바이러스를 최대 95.6%, 세균은 99%까지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 준다.

DL이앤씨는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과 더불어 최근 환기시스템의 모든 구성품에 항균 성능을 추가해 환기 장비에서 디퓨져까지 모든 공기 이동 경로 상의 바이러스·세균을 제거하는 ‘세대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 또한 개발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환기시스템에 항균 성분이 뛰어난 금속이온 성분을 첨가, 환기 장비 내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사멸키니다. 이에 바이러스·세균의 99%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기술 개발은 올해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 DL의 ESG 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협력 회사와 공동 개발하고 특허 등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제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DL이앤씨는 '웨더 스테이션+통합 센서 기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공기질 관리의 편리함까지 높였다.

웨더 스테이션은 단지 내 정확한 환경 정보를 측정하는 실외 기상 관측 장비로 단지 내 온도∙습도∙미세먼지∙자외선∙오존∙강우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대 내 통합 공기질 센서를 설치해 미세 먼지∙휘발성 유기화합물∙이산화탄소∙온도∙습도 등 다섯 가지 공기 중 인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집계된 실내·외 오염도는 즉시 입주자에게 전달된다.

이를 통해 실외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지거나 우천 시 입주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창문을 닫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실내 오염도가 높을 시에는 자동으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가동해 항상 쾌적한 공기를 유지시킬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항균 기술 개발로 DL이앤씨의 환기시스템은 미세 먼지는 물론, 빈틈 없는 살균과 항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 더욱 건강한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현재 수주를 추진 중인 북가좌6구역에도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과 웨더 스테이션 등 업계 최고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