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일진하이솔루스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이틀 동안 36조원이 넘는 증거금과 95만명 이상의 계좌를 끌어 모았다.
2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일반청약 마감일인 이날 기준 최종 합산 증거금은 36조6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종 청약건수는 95만6086건이며, 통합 청약경쟁률은 654.5대 1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증권사는 공동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 인수단인 현대차증권·대신증권 총 4곳이다. 일반투자자 공모금액은 약 112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증권사별 최종 청약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676.83대 1, 삼성증권 654.54대 1, 대신증권 611.46대 1, 현대차증권 607.79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청약의 환불일(납입일)은 오는 27일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다음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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