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달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
아시아나항공, 내달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8.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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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출발-부산-일본 상공-제주 도착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광비행은 제주 여행과 더불어 면세품 쇼핑이 가능하다. 운항 일정은 다음 달 24일 오후 12시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2시5분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국제선 운항인 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전 예약 주문 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과 구입 금액별 할인 쿠폰(최대 50달러)을 모든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400달러 이상 구매 시 화장품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의 9월 국제선 관광비행은 김포-제주 편도노선 1회만 운항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제주-김포 일반 국내선 운항이다.

해당 항공편은 스페셜투어와 하리카투어 두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호텔 숙박·렌터카로 구성된 자유 여행 패키지 상품과 호텔 숙박·골프 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호텔 석식 뷔페 20% 할인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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