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KT,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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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확대로 증가한 트래픽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사진=KT)
 KT가 2·3·4차 재난지원금 신청 사업에 이어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시스템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KT)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시스템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작한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4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간이과세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트래픽 수요 증가가 예상됐다. 또한 평일·휴일 관련 없이 24시간 신청해 매일 4회 지급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요구됐다.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을 통해 늘어난 트래픽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지연 없는 지원금 신청을 도왔다.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즉각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전담반도 구성했다. 대응 전담반에는 KT, KT DS 기술 전문인력뿐 아니라 제노솔루션·웹케시·쿠콘·WINS가 참여했다.

KT 클라우드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용량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어 사용량이 고정된 자체 인프라에 비해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을 갖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어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에 대한 운영·관리 서비스인 클라우드 매니지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KT는 네트워크·데이터센터·클라우드를 모두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은 KT 클라우드에 기반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했다”며 “KT는 네트워크·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 IT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혁신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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