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지원
하이트진로,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지원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23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 지원 및 지속적 관리 통해 기업 맞춤형 개선방안도 제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환경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환경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 업체의 환경기술 멘토가 된다. 폐수 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오염 배출 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추가 지원하고, 사후 관리를 실시해 기업환경에 맞춘 개선방안도 지원한다. 이천공장 역시 관내 기업들과 연합 조를 이뤄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멘토링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하이트진로의 친환경 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07년,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 인증을 받은 이천공장, 강원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오염물질 저감, 지역사회 정화, 숲속 공장 프로젝트, 지역주민 환경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친환경, 필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또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협력사들과 다양한 개선 활동들을 모색하고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