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쿠팡이 삼익, 야마하, 고퍼우드, 콜트, 크래프터 등 다양한 악기 브랜드와 함께 ‘악기 전문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입문용 악기부터 전문가용 하이엔드 악기까지 취급하는 악기 전문관은 ‘필더사운드 악기 동영상관’에서 악기 브랜드 및 전문가가 올리는 콘텐츠로 미리 악기의 음색 등을 듣고 취향에 맞는 악기를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별 테마별 카테고리관도 운영해 고객은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TOP BRAND’ 카테고리관은 삼익, 야마하, 고퍼우드, 콜트, 크래프터 등 브랜드별로 한눈에 상품을 볼 수 있다. ‘신학기 준비물 추천’, ‘MD 추천 상품’, ‘EDM 장비 추천’ 등 테마별 카테고리관은 고객의 쇼핑 상황별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신학기 준비물 추천 테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리듬세트, 리코더, 실로폰, 멜로디언 등의 필요한 악기로 구성했다.
이번 악기전문관에서 ‘삼익악기 깁슨&에피폰 특별전’의 기회도 제공한다. 깁슨은 1984년 출시된 최고의 기타 브랜드 중 하나이며, 에피폰은 1873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타 회사로 비틀즈 존 레논와 폴 메카트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았다. 깁슨과 에피폰 기타를 최대 5% 할인하는 깁슨&에피폰 특별전은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악기를 취미로 배우려 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새 학기를 대비해 악기 구매하려는 고객도 있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악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