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 롯데렌탈 8.4조·아주스틸 22.3조 몰려
청약 증거금, 롯데렌탈 8.4조·아주스틸 22.3조 몰려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8.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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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는 2.2조...삼총사 이틀간 약 33조 모아
롯데렌탈 2일차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사진=한국투자증권)
롯데렌탈 2일차 한국투자증권 객장. (사진=한국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아주스틸이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증거금을 22조3000억원을 끌어모았다. 같은 일정으로 청약에 나선 롯데렌탈은 증거금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10일 아주스틸의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주스틸은 9~10일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22조3000억원을 모았다. 

같은 일정을 진행한 롯데렌탈(8조4000억원), 브레인즈컴퍼니(2조2000억원) 중 가장 많은 증거금이다.

아주스틸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1419.73대 1로 총 20만8000주 모집에 청약수량 2억9530만4459주가 몰렸다.

아주스틸은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1만5100원이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일반청약 통합 경쟁률은 65.8대 1을 기록했다.

일반청약 배정물량 총 432만6600주에 합산 청약건수는 70만9309건, 합산 청약수량으로는 2억8475만60주가 접수됐다.  

증권사별 청약증거금(청약건수)은 한국투자증권이 3조1055억원(20만450건)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 2조4632억원(18만7387건), KB증권 1조3405억원(14만574건)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삼성증권 5054억원(3만7570건), 미래에셋증권 4544억원(7만2942건), 하나금융투자 1978억원(1만7201건), 신한금융투자 1709억원(1만8128건), 키움증권 1621억원(3만5057건) 순이다. 

청약경쟁률은 삼성증권 132대 1, 미래에셋증권 118.69대 1, 한국투자증권 74.87대 1, NH투자증권 59.38대 1, KB증권 52.51대 1, 하나금융투자 51.67대 1, 신한금융투자 44.65대 1, 키움증권 42.34대 1이다. 

롯데렌탈은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5만9000원이다.

같은 날 브레인즈컴퍼니는 총 15만주 모집에 1억7855만8290주, 청약 증거금은 2조2319억원(경쟁률 1190.39대 1)을 모았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롯데렌탈과 같은날인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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