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상당 300상자 직접 제작 봉사활동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일 여수시청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1500만원 상당 '응원꾸러미' 300상자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 및 치료의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일 전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응원꾸러미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7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으며, 여수시를 통해 여수지역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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